영국 3대 음식 중 하나인 애프터눈티 후기입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가시는 비싼 호텔 레스토랑이나 저렴한 곳 이외에 적당한 곳을 가보고 싶어 폭풍 검색하였습니다.
런던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open table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런던 시내 레스토랑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간단히 예약도 가능합니다. 메뉴판이 있어 가격가 메뉴들을 미리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르고 골라 방문 한 곳은 패딩턴 역 근처의 로열파크호텔입니다.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goo.gl/aUXKtH6vaG2n8xxz5?g_st=com.iwilab.KakaoTalk.Share
오픈테이블의 이 레스토랑 링크 입니다.
https://www.opentable.co.uk/restaurant/profile/205227?shareReferrer=ios-share
구글의 이름은 로열파크호텔 The Royal Park Hotel
오픈테이블 어플 이름은 The Hyde Restaurant, Bar & Garden
실제 건물에는 로지어트하우스 Roseate House
이렇게 되어 있어서 헷갈리네요.
아마 제 생각으로는 호텔 매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런던 중심가에 호텔이나 일반 숙소들을 보면 대형 호텔 체인에서 매입 해서 관리하는 곳이 많거든요.
저는 2인 방문으로 위에서 언급한 오픈테이블 어플로 예약하였습니다.
입구 모습니다.
분위기는 조용하고 깔끔하며,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영국 스러워요.
저 문을 밀고 들어가면 직원 분이 계시는데 애프터눈티 레스토랑 왔다고 하고 앞에서 잠시 기다리면 곧 레스토랑 직원분이 나와서 에스코트해주십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테이블 안내를 받고 착석하면 곧 테이블 메뉴판을 주시는데,
인당 홍차 종류를 선택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다시 오셔서 주문을 받아 줍니다. 이때 알레르기 있는지 물어보면 못 먹는 음식 말해주면 됩니다.
저는 얼그레이를 선택하였고, 우유도 요청하였습니다.
기본 세팅. 앞에 꽃은 생화입니다. 좋아요~
1차로 서빙받은 홍차들
이렇게 거름망에 따라 마십니다.
1차로 서빙된 스콘과 샌드위치
스콘이 정말 맛있습니다.
함께 받은 클로디드 , 쨈, 레몬 크림. 다 맛있고, 질도 좋습니다.
이어 나온 스위츠 들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분위도 좋고, 조용하고, 고풍스럽고, 직원분들 친청하고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양이 많습니다. 남기면 포장도 해주십니다. take away라고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인 서비스 차지 포함 78.75파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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