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국

여행팁 - 런던 - 오이스터카드 준비 Oyster card

모레모레 2021. 3. 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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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용해 보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런던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 숙소 다음으로 살펴보는 것이 오이스터 카드입니다.

오늘은 Visitor Oyster card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느 나라를 방문 하든 공항에서 내려 교통권을 구매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참으로 긴장되는 일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Visitor Oyster card를 구매하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 - tfl.gov.uk

 

일반 오이스터 카드와 다른 점은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우왕좌왕하며 구매하는 것보다 이 카드를 미리 준비하여 사용한다면 쾌적한 입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카드는 별도 유효기간이 없어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4년째 매년 런던 방문 시 사용 중입니다.

 

구매는 출국 전 소쿠리패스닷컴에서 하였고, 총 5만 원 정도를 충전하였습니다. (지금은 소쿠리패스 사이트가 닫혀 있네요.)

현지에서 충전은 주로 언더그라운드 자동 기계에서 신용카드로 충전하였습니다. 직원 통해서 하신다면 top-up 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로 처음 런던을 방문하였을 때 당시 현지 구매한 오이스터 카드를 출국 시 환급받으려고 직원에게 요청하였는데 그분이 refund이라는 저의 발음을 못 알아 들어서 매우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러 못 알아들은 척한 건지 정말 저의 발음이 구렸던 건지....

 

처음 방문하신다면 Visitor Oyster card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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