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호텔)리뷰 - 런던 - 202 Apartments

내가 직접 방문해본 숙소 리뷰

런던 202 Apartments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아니고, 아파트 건물 한층 전체를 airbnb처럼 운영하는 곳입니다.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두 분이 관리하시고, 낡기는 했지만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부킹닷컴의 사진 중 제가 묵었던 방의 사진과 비슷한 것으로 퍼왔습니다.

 

방 1, 부엌1, 화장실1 (방, 부억 분리형)

 

사진출처 - 부킹닷컵

 

출처 - 부킹닷컴

출처 - 부킹닷컴

출처 - 부킹닷컴

 

숙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노팅힐 게이트 가까이 있어 지하철 타기가 편함

2. 입국 시 패딩턴역에서 버스로 한 번에 올 수 있음

3. 적당한 가격

 

특이사항으로는 주인분 근무시간 이외에 도착할 경우 키를 수령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여야 합니다.

예약을 하면 이메일로 키 수령 방법이 오는데, 리뷰를 보면 이걸 무시하고 갔다가 낭패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You will find your keys & invoice in an envelope bearing your name inside the secure box situated on the wall just outside the lift door on the 4th floor. The access code is xxxx (press in code and turn knob clockwise, any mistakes - press C to clear and start again) Please close firmly after use. 

 

4층에 내리면 보안 박스가 있고, 이메일로 알려준 보안번호를 누르면 박스 문이 열립니다. 그 안에 봉투에 예약자 이름과 안내문, 방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꼭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 숙소의 장점으로는

1. 보일러 시설이 있어 난방이 잘 되고 온수가 잘 나옴

2. 화장실이 넓고 배수가 잘됨.

3. 주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음식 해 먹기 좋음

4. 적당한 가격

5. 근처 버스, 지하철 등 교통이 편리

6. 근처에 테스코, 레스토랑, 펍이 많음

7. 수건 제공, 샤워기 호스형 (움직임) - 수건은 이야기하면 교체해 주십니다.

 

단점은

1. 약한 수압

2. 창밖 경치 없음

3. 에어컨 없음

4. 주말이나 저녁에는 관리자 없음

 

저는 겨울에 방문하여 따뜻하게 잘 지냈습니다만, 여름에 방문하면 에어컨이 없어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겨울에 방문한다면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old swan 이라는 펍이 있어 저녁에 축구 보기 좋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만 시켜서 즐길 수 있습니다.

 

금액 - 스튜디오 더블침대 1 - 총 4박 71만 원 -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