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맛집 후기 Zum Standesamtchen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레스토랑 방문 후기입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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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 Standesämtchen · Römerberg 16,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필수 코스 뢰머광장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두 번 방문하였습니다.

두 번 다 아시아인은 안보였습니다.

 

밑에 노란색 동그라미 집입니다. 뢰머광장 입구에서 보면 끝집이에요.

바로 옆에도 레스토랑이 있는데, 저녁이라 추워서 실내 자리가 가능한 곳으로 골라 들어갔습니다.

 

 

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곳이라 맛이며 서비스가 어떨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2층은 창 밖으로 뢰머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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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문은 위 사진처럼 저녁이었고, 1층에서 식사했습니다.

 

학세 단품

 

 

그리고 채소가 먹고 싶어서 시킨 닭가슴살 샐러드

 

 

맥주가 빠질 수 없죠.

 

두 명이 이렇게 주문하였고, 팁 10% 포함하여 42유로 현금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음식들이 저에게는 좀 짰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았어요. 서버분들도 친절 하였습니다. 

 

 

 

 

 

독일에서는 직원을 부르는 것이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자리 안내 - 메뉴판 받기 - 음식 주문 - 접시 치우기 - 계산서 받기 - 카드&현금결제 결정 - 결제

이 정도로 기다리면 직원이 알아서 와줍니다. 직원이 생각한 순서대로 서비스해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답답했는데, 3번쯤 에는 익숙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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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낮에 방문하였습니다.

2층 창가 뢰머광장에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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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학세 소시지 세트메뉴 

저 기다란 소세지 탱글탱글 하니 맛있습니다.

 

 

 

어니언 슈니첼 

슈니첼은 우리나라 돈가스보다 두껍고, 고소한 맛이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또 맥주 

 

 

저희가 갔을 때 2층에서는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직원분이 담당 이셨고, 역시 친절했습니다.

두 번째는 팁 10% 포함해서 50유로 정도 현금으로 결제하였습니다.

 

 

뢰머광장 오신 김에 이곳을 들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 자리는 춥지 않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고, 친절 합니다.

 

독일 방문하시면 학세, 슈니첼, 소시지는 꼭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