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 기념품 - 마트료시카 인형

모레모레 2021. 4.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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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장식장을 정리하다가 이제까지 모은 여행 기념품 중 마트료시카 인형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마트료시카를 모아야지 생각했던 것은 아니어서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마트료시카 인형은 되도록이면 손으로 그린 것으로 고르고, 눈에 보이면 사야 합니다. 같은 디자인 찾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가벼워서 가방에 담아오기 좋습니다. 여행지 분위기 나는 인형을 보시면 한번 구매해 보세요~

 

체코 프라하에서 사 온 마트료시카

10여 년 전 학생 때 유럽으로 두 달간 배낭여행을 갔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20~30유로 사이였던 것 같아요. 다른 비싼고 예쁜 것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나마 저렴하고, 작고 괜찮은 것으로 고르고 골라 구매 한 기억이 있습니다.

출처 - 내사진

 

베이징에서 사 온 마트료시카

이화원과 만리장성을 하루에 다녀오는 투어를 하던 중, 휴게소 같은 데서 점심을 먹고 주위를 구경하다가 구매한 인형입니다. 가격은 만원 미만. 위완화가 없다고 하니 한국돈도 받는다고 하셔서 만원 주고 천 원인가 이천 원을 거스름돈으로 받아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귀여운 판다 그림에 마감도 나쁘지 않아 기분 좋게 구매하였습니다.

출처 - 내사진

쿠알라룸푸르 센트럴 마켓에서 사 온 마트료시카

센트럴 마켓에서 구매하였습니다. 특유의 이슬람 분위기가 좋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처럼 원래 구매할 때부터 색이 누리끼리했습니다. 구매 당시부터 빈티지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165링깃 (가격표가 아직도 붙어 있네요.)

출처 - 내사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마트료시카

동생 딸랑구가 러시아 여행 후 선물 해준 인형입니다. 러시아에서 와서 그런지 인형 유격이 잘 맞아요. 흔한 디자인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출처 - 내사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마트료시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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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친구분에게 선물받은 마트료시카 인형 입니다. 직접 그린 인형이고, 눈이 귀엽네요.

 

 

전부 장식해둔 모습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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