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호텔)리뷰 - 홍콩 -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Hong Kong SkyCity Marriott Hotel (AsiaWorld-Expo)

내가 직접 방문해본 호텔 리뷰입니다.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Hong Kong SkyCity Marriott Hotel

 

AsiaWorld-Expo 코 앞이라 일 년에 두 번씩 이용하였습니다. 전시회 참가 또는 참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여기 이용하실 것 같아요. AsiaWorld-Expo에서 콘서트나 공연도 많이 열리기 때문에 공연 끝나고 늦은 저녁에 바로 들어가 휴식하기도 좋지요.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셔틀버스가 있고, 호텔에서 전시회장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도 가깝고, 퉁청 가는 셔틀도 있습니다.

음식도 훌륭하고 맛있습니다. 저녁에 바이어 미팅하기도 좋아요. (저는 대부분 출장으로 이용하였습니다.)

메리엇 답게 규모도 크고 깔끔합니다. 단지 가격이 문제일까요.

 

사진은 부킹닷컴의 사진 중 제가 묵었던 방의 사진과 비슷한 것으로 퍼왔습니다.

 

방 1, 화장실 1 

 

사진출처 - 부킹닷컴

출처 - 부킹닷컴

전시회장을 이용한다면 최상의 조건입니다.

하지만 비싸요. 조식도 비싸고 호텔도 비싸요. 전시회 참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여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방이 아는 사람들입니다. 

홍콩 소요 사태 이후에는 더욱더 이쪽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저는 퉁청 나가기도 귀찮아서 공항 가서 저녁을 해결한 적도 있습니다. 아니면 2층 레스토랑을 이용합니다. 2층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식사들입니다.

출처 - 내사진

출처 - 내사진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교통 - AsiaWorld-Expo 방문

 

장점

1. 교통

2. 객실이 넒음

 

단점

1. 시설들이 매년 낡아가는 게 보임. 리모델링을 천천히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완전 복불복

2. 정말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일처리가 느려요. 특히 체크인 

3. 주위에 큰 시설 (전시회장, 공항) 밖에 없어요. 근처에서 뭐든 해결하려면 비쌈

 

저는 주로 일 마치고 전시회장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호텔로 귀가하였습니다. 호텔 주위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아니면 공항 나가서 가볍게 버거킹 가거나... 호텔 음식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비싸요. 

 

출장 때문이라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금액 - 2박 총 42만 원 -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